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대 차 (문단 편집) ==== 세계 정세의 변화 ==== * '''중국과 북한에 대한 적대감''' 전통적으로 [[대한민국]]은 [[일제강점기]]의 영향으로 [[반일]] 정서가 강하나 2000년대 즈음부터 [[중국위협론]]이 대두되고 [[동북공정]], [[사드 국내 도입 논란]], 중국발 [[미세먼지]],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]], [[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]] 등의 마찰이 생기면서[* 1990년대생 이후 세대의 경우는 [[게임 해킹 프로그램|비인가 게임 프로그램]](핵)을 사용하는 중국인을 게임에서 자주 만나는 등의 이유로 [[반중]] 감정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.] [[2020년대]]에 들어 [[신냉전]] 시대에 접어든 뒤로는 [[반일/대한민국|반일 감정]]은 많이 줄어든 반면 [[반중/국가별 사례/대한민국|반중 감정]]이 매우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.[* 신냉전 시대 이후로는 비교적 반중 성향이 약했던 기성세대들도 반중 성향이 강해졌다.] 특히 예전에는 기성세대와도 어느 정도 일치했던 반일 감정이 [[2020년대]] 들어 10대 학생들과 20대~30대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[[역전|반일과 반중 감정이 뒤바뀌면서]], 역사적으로 안 좋은 감정이 있는 것과는 별개로 현재 시점에서 민간인이 직접 접하는 트러블은 해봤자 [[독도/논란|독도 영유권 분쟁]]뿐일 정도이다.[* 2010년대만 하더라도 한일 간에 분쟁이 터지면 사람들의 반응도 거셌으며, 결국 2019년 감정이 극에 달해 [[한일 무역 분쟁|무역 분쟁]]까지도 터졌었다. 그런데 현재 2023년에는 [[후쿠시마 오염수 방류]] 논란이 터졌음에도 한국의 반응은 미적지근한 편이다. 이는 [[일본 대중문화 개방|일본 문화가 통제된 사회]]를 경험했던 현 기성 세대와 달리, 어릴 때부터 일본 문화를 접하며 거부감이 줄었음이 한 몫했으며, [[냉전]] 때는 독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반일이 없어질래야 없어질 수 없었지만 [[신냉전]]이 일제시대 및 급성장 한국의 기억이 없는 현 청년세대와 맞물려 시너지를 일으켰음이 크다.] 또한 2020년대 이후 자민당 내 온건파인 [[기시다 후미오]]가 일본의 총리가 되고, [[한일관계]] 개선에 큰 걸림돌과 같은 존재였던 [[아베 신조]]가 [[아베 신조 피살 사건|사제 총기에 의해 피살당하면서]] 일본 내 극우 세력의 영향력이 크게 약화됨에 따라 한국과 일본 양국이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더욱 커졌다. 물론 북한에 대해서는 옛부터 줄곧 적대적이었다. 1990년대 ~ 2000년대에 잠시 온정적인 시선이 나타난 바 있으나, 2010년대에는 북핵 관련 및 대남 도발로 인해 [[반북]] 감정이 다시 우세해졌다. 다만 기성세대는 분단 직후 세대이거나 [[이산가족]]이 주변에 있는 등의 이유로 이북 정권 자체만 싫어하거나 증오할 뿐 주민들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[[통일]]해서 같이 살게 될 하나의 피붙이라는 인식을 지니고 있는 반면, 1990년대생 이후 세대는 아예 따로 살자는 [[통일반대론]]을 지지하는 이들이 많아졌다. * '''구 동독/서독''', '''독일의 수도''' * 1970년대생까지: 동독/서독, [[베를린]](동독)/[[본(독일)|본]](서독) * 1980년대생 이후: 독일, 베를린 1945년 [[제2차 세계 대전]]의 패전 이후 독일이 동서로 분단되었다. 정식 명칭은 [[독일민주공화국]]과 [[독일연방공화국]]이지만 대개는 동독과 서독으로 불렸다. 대한민국에서도 1989년까지는 동독과 서독으로 불렸으나 이듬해의 [[독일 통일]] 후 동독과 서독이라는 단어는 사라지게 되었다. 때문에 [[1990년대]] 이후에 태어난 이들은 동독과 서독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가 많다.[* 1980년대 후반 출생자도 고작 신생아라는 어린 나이에 독일이 통일되어서 그런지 웬만큼 국제 정세에 관심이 없으면 동독과 서독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. 그 이전 출생자라도 한국인 입장에서는 모르는 경우가 있다.] 또 당시 베를린은 지금은 독일의 공식 수도이지만 동서독 시절에는 동독의 공식 수도였으며 서독은 본이 공식 수도였다.[* 실제로 빠른 1971년생인 배우 [[이서진]]이 [[꽃할배]] 독일 편 당시 본인이 독일의 수도가 베를린인지 몰랐다면서 89학번인 자신이 대학교 다닐 당시에는 본으로 배웠다고 언급했다.] 역시 [[1990년대]] 이후 출생자들은 베를린이 옛 동독의 수도였다는 사실을 아는 경우가 드물고 옛 서독의 수도인 본이라는 도시에 대해서는 아는 경우가 드물다. * '''[[미얀마]]''' * ~1970년대생: 과거에는 '''버마'''라는 국명으로 불렸으며, 1983년 [[아웅 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]]이 터지면서 나라 이름이 버마로 더 잘 알려지게 되었다. 실제로 중장년층은 미얀마를 '버마'라고 부르기도 한다. * 1980년대생 이후: 1988년에 버마가 국명을 현재의 미얀마로 변경하면서 버마보다는 미얀마라는 국명에 익숙해졌다. 버마라고 하면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, 미얀마라고 하면 바로 안다. * '''[[천황]]하면 처음으로 알게 되었거나 떠오르는 인물은?''' * ~1980년대 초반생: [[히로히토]][* 1980~1981년생은 1970년대 후반생과 함께 히로히토의 사망 직전 즉, 쇼와 시대의 말기인 [[1988년]] 당시에 국민학교에 재학중이었다.] * 1980년대 중반생 ~ 2010년대 초반생: [[아키히토]] 히로히토가 1989년 붕어할 때까지 재위를 누렸기 때문에 1980년대에 태어난 한국인들 중에도 일부는 천황이라고 하면 히로히토를 알거나 그가 천황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다. 특히 [[전두환 정부]] 시절에 [[전두환]]이 히로히토 천황을 만나면서 한국인들도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. 1980년대 중반 이후에 태어난 세대들은 1998년 [[일본 대중문화 개방]]의 영향으로 [[일본 문화]]를 어느 정도 인식하게 되어서 천황이 누군지 알고 있다. 그러나 전 세대들과는 달리 아키히토라는 것만 알고 있으며, 히로히토에 대해서는 역사 교육 때 한반도를 침략한 원흉이었다는 경우를 빼고 대개 누군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. 애초에 [[입헌군주제]]는 군주가 정치에 잘 관여하지 않는 체제라 뉴스에서의 언급도 적기에 심한 경우 많은 한국인들은 아키히토조차도 누군지도 모르는 경우도 흔하다. 아들 [[나루히토]]도 마찬가지. * '''태어나서 처음 접한 [[일본]] 총리는?'''[* 이 두 사람 외에도 일본 총리는 꽤 있지만 1~2년마다 바뀔 때가 많아 이를 다 기억하고 있는 한국인은 드물다. 고이즈미와 아베는 눈에 띌 정도로 장기 연임을 했기 때문에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.] * 1990년대생: [[고이즈미 준이치로]] * 2000년대 ~ 2010년대생: [[아베 신조]] 고이즈미 준이치로와 더불어 최장기 집권 총리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아베 신조는 [[아베노마스크|코로나 대응 미흡]]과 [[벚꽃 스캔들|각종 스캔들]]로 지지율이 급락하고, 또한 지병으로 총리직을 사퇴했기 때문에 아베 시대가 끝난 [[2020년]] 9월 중순에 대부분의 2002~2013년생이 학창시절이었다. 이 중 2002~2004년생은 고등학교에 재학중이었고, 2005~2007년생은 중학교에, 2008~2013년생은 초등학교에 재학중이었다. 이후 이 세대는 학창시절에 아베 이후 [[스가 요시히데]]의 취임을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.[* 하지만 스가는 단기 연임이라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모르는 사람도 다소 있다.] * '''태어나서 처음 접한 [[미국]] 대통령은?''' * 1980년대생: [[로널드 레이건]], [[조지 H. W. 부시]] * 1990년대생: [[조지 H. W. 부시]], [[빌 클린턴]] * 2000년대생: [[조지 W. 부시]], [[버락 오바마]] * 2010년대생: [[버락 오바마]], [[도널드 트럼프]] * '''태어나서 처음 접한 [[소련]]/[[러시아]]의 지도자는?''' * 기성세대 ~ 1980년대 초반생: [[미하일 고르바초프]] * 1980년대 중후반 ~ 1990년대 초반생: [[보리스 옐친]] * 1990년대 중후반생 ~: [[블라디미르 푸틴]] 중간에 [[드미트리 메드베데프]]가 집권하긴 했지만, 사실상 푸틴의 [[허수아비(동음이의어)#s-2.1|허수아비]]였던지라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